조일 칼럼

조일칼럼
| 글 내용
| 작성자 : 조일한의원
| 작성일 : 2010-06-17
척추 자세가 좋아야 요통 목디스크 좌골신경통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척추의 자세에 의해 오장육부의 내장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이나 자세 기타 이유로 경추, 요추, 골반 등이 틀어져 있을 경우 어떻게 교정할 것인가?
1.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역시 식생활 관리와 운동치료법 입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칭, 체조, 운동 등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 시켜야 합니다.
2. 카이로프락틱, 추나요법, 견인치료, 수기치료 등으로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일시적인 개선을 위한 것이지 운동과 생활교정이 꼭 필요합니다.
3. 1번과 2번을 동시에 해주는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침술 입니다.
척추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것은 척추뼈 자체가 아니라 척추뼈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에 의해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원인(외상, 염좌, 나쁜자세, 내장질환 등)에 의해 척추를 잡고 있는 인대와 근육의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척추 자세의 이상이 오고 혈관의 눌림, 신경의 자극 등으로 요통, 다리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침술은 이런 조직 사이에 발생한 혈행의 경색을 일시에 풀어주면서(교정효과) 동시에 인대,근육이 척추를 바른 자세로 잡아 주도록 유도함으로써(운동효과) 척추 교정을 하게 됩니다.
꾸준한 침술+바른 식습관+허리강화운동+바른자세 4박자치료를 잘 하신다면 건강한 척추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